[한국갤럽 9월 3주] 대통령 지지도 37%(-1%p) 민주당 지지도 40%(+2%p)

1. 당·정 지지율의 탈동조화 (디커플링)

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는 38%에서 37%로 1%p 소폭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한 반면, 부정 평가는 51%에서 56%로 5%p 크게 늘어 부정 평가가 과반을 확고히 굳혔습니다.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38%에서 40%로 2%p 반등하여 다시 40%대에 진입하며 당·정 지표 간의 뚜렷한 디커플링(탈동조화) 양상을 나타냈습니다.

2. 세대별 양상: 40·50대 지지선 방어 및 50대의 강한 정당 결집

핵심 지지 연령대인 40대와 50대에서는 국정 평가가 소폭 반등하고 정당 지지세가 견고하게 유지되었습니다. 40대의 경우 대통령 긍정 평가가 45%에서 47%로 2%p 상승했고 민주당 지지도는 50%로 동일하게 과반을 지켰습니다. 특히 50대에서는 대통령 긍정 평가가 45%에서 46%로 1%p 오른 데 그쳤으나, 민주당 지지도는 48%에서 57%로 9%p 급등해 50대 유권자의 강력한 야당/여당 결집세가 전체 정당 지지도 상승을 견인했습니다.

3. 지역별 흐름: 인천·경기 및 호남의 정당 지지 급반등 vs 서울의 횡보세

인천/경기에서는 대통령 긍정 평가가 38%에서 39%로 1%p 상승한 가운데 민주당 지지도가 38%에서 45%로 7%p 대폭 상승했습니다. 호남에서도 대통령 긍정 평가가 60%에서 61%로 1%p 오르는 사이 민주당 지지도가 61%에서 68%로 7%p 뛰어올라 텃밭 지지세가 정당 중심으로 크게 결집했습니다. 반면 서울에서는 대통령 긍정 평가(29%→30%, +1%p)가 30% 선에 머물고 민주당 지지도(36%→35%, -1%p)는 소폭 하락하며 정체 흐름을 보였습니다.

4. 이념 성향별: 중도층의 민주당 유입과 진보층·민주당 지지층의 국정 평가 이탈

중도층에서는 대통령 긍정 평가가 37%에서 38%로 1%p 소폭 상승한 반면, 민주당 지지도는 38%에서 42%로 4%p 뚜렷하게 상승해 중도층 유권자의 당 유입이 강했습니다. 반면 진보층에서는 민주당 지지도가 74%에서 73%로 1%p 소폭 조정에 그쳤으나, 대통령 긍정 평가는 63%에서 57%로 6%p 크게 하락했습니다.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내부의 대통령 직무 긍정률 또한 72%에서 66%로 6%p 하락하여, 당 지지층과 진보층 내부에서 국정 수행에 대한 비판적 평가와 이완 기류가 가시화되었습니다.

■ 대통령

▲전체 38%→37%(-1%p)

▲18~29세 31%→33%(+2%p)
▲30대 35%→31%(-4%p)
▲40대 45%→47%(+2%p)
▲50대 45%→46%(+1%p)
▲60대 36%→32%(-4%p)
▲70대 이상 31%→33%(+2%p)

▲서울 29%→30%(+1%p)
▲인천/경기 38%→39%(+1%p)
▲충청 38%→35%(-3%p)
▲호남 60%→61%(+1%p)
▲대구/경북 34%→26%(-8%p)
▲부울경 35%→34%(-1%p)

▲더불어민주당 지지층 72%→66%(-6%p)

▲보수 15%→22%(+7%p)
▲중도 37%→38%(+1%p)
▲진보 63%→57%(-6%p)
▲잘모름 36%→33%(-3%p)

■ 민주당

▲전체 38%→40%(+2%p)

▲18~29세 24%→27%(+3%p)
▲30대 36%→34%(-2%p)
▲40대 50%→50%(0%p)
▲50대 48%→57%(+9%p)
▲60대 37%→40%(+3%p)
▲70대 이상 31%→29%(-2%p)

▲서울 36%→35%(-1%p)
▲인천/경기 38%→45%(+7%p)
▲충청 42%→35%(-7%p)
▲호남 61%→68%(+7%p)
▲대구/경북 28%→23%(-5%p)
▲부울경 29%→38%(+9%p)

▲보수 12%→18%(+6%p)
▲중도 38%→42%(+4%p)
▲진보 74%→73%(-1%p)
▲잘모름 25%→23%(-2%p)

조사 개요 조사기간: 2026년 9월 15~17일 표본추출: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응답방식: 전화조사원 인터뷰(CATI) 조사대상: 전국 만 18세 이상 1,002명 표본오차: ±3.1%포인트(95% 신뢰수준) – 주요 지표 표준오차·신뢰구간·상대표준오차 제시 접촉률: 45.4%(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) 응답률: 9.8%(총통화 10,190명 중 1,002명 응답 완료) 의뢰처: 한국갤럽 자체 조사

한국갤럽 데이터 보기 : 데일리 오피니언 제676호(2026년 9월 3주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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